○ 일시 : 01월 21일(화) 10:00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11간담회실
○ 참석 : 천하람 원내대표, 이기인 최고위원, 전성균 최고위원, 이주영 정책위의장
○ 배석 : 김철근 사무총장
◎ 천하람 원내대표
우선 오늘로 저희 개혁신당의 으뜸 당원의 절반 이상이 참여한 당원 소환제 실시가 의결이 됐다. 조만간 최대한 신속하게 당원 소환에 대한 투표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우리 당헌 당규에 따라서 의결 사안과 이해관계가 있는 자는 그 회의체에서 당연 제척된다라는 그 취지, 그리고 주민 소환 제도, 주민소환 제도화를 규정하는 법률 등의 규정에 따라 당원 소환의 청구를 받은 허은아 당 대표와 조대원 최고위원의 직무를 즉시 정지했다. 그래서 오늘부로 개혁신당은 천하람 원내대표가 당헌 당규에 따라 허은아 당 대표의 권한을 대행하는 체제로 운영된다. 권한대행으로 또 한 말씀드리겠다.
어제가 저희 개혁신당의 창당 1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그런데 모든 주요 언론에서 고성과 몸싸움으로 얼룩진 개혁신당이라는 내용으로 개혁신당의 1주년이 보도되었다. 이런 일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 지금 당원들의 적법하고 또 굉장히 높은 참여에 따라 당원 소환제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 당원 소환제에 따라서 민주적으로 절차적 정당성을 가지고 개혁신당의 당문은 진행되어야 한다. 그 어떤 경우에도 개혁신당의 고성과 몸싸움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 고성과 몸싸움을 일으키는 자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윤리위 징계 등을 통해서 엄히 다스릴 것을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서 엄중 경고한다. 다시는 우리 개혁신당이 국민들께 몸싸움하고 고성 지르고 그런 모습으로 보여져서는 안 된다 말씀드리고 이 당원 소환 절차와 그 이후의 당부가 굉장히 질서 있고 절차를 잘 준수하면서 진행되도록 모든 당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라는 말씀드린다.
또 한 가지는 지금 저희 개혁신당의 최고위 구성원들, 주요 정무직 당직자들이 서로 분쟁을 정치적인 의사 의견 대립을 하는 과정에서 사무처 당직자들이 겪는 고통이 많았다. 심지어 일부는 사무처 당직자들을 범죄 집단이라는 식으로 폄하하거나 사무소 당직자들에 대한 형사 처벌을 협박하는 일들도 있었다. 앞으로 이 당원 소환제를 진행하고 당의 당무를 진행해 가는 과정에서 마찬가지로 우리의 귀중한 동료이자 지금 개혁신당을 지탱하는 핵심 주춧돌인 사무처 당직자에 대한 폄하 발언이나 협박 발언은 결코 용인될 수 없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또한 사무처 당직자 역시 개혁신당의 창당 이래로 굉장히 중요한 당원 소환 제도가 실시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질서 있게 직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
제가 알기로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원내 정당에서 당원 소환 제도가 실제 실시되어서 진행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한민국의 정당 민주주의에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일인 만큼 저희 정무직 당직자는 물론이고 사무처 당직자들도 이 업무가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진행되는 데 있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겠다. 마지막으로 저희 국민 여러분과 개혁신당을 지지해 주시는 지지자 당원 여러분 저희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저희 개혁신당의 주요 구성원 간의 이런 어떤 정치적인 다툼이 여과 없이 국민 여러분 앞에 보여지게 된 점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하고 사과 말씀드린다. 저희가 지금이라도 당원들의 민주적 의사를 잘 받들어서 이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고 4월로 예정된 재보궐 선거 등 여러 우리 주요 선거 일정에서 개혁신당의 지지율과 존재감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그래서 개혁신당이 겪었던 이 혼란이 정말 타국이 아니라 성장통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씀드린다. 여러 가지로 정말 심려를 끼쳐드려서 송구하다.
◎ 이기인 최고위원
저는 몇 개월 만에 우리 개혁신학의 당직자들이 조건부이지만 업무 복귀를 했다. 진심으로 환영한다. 하지만 당 대표와 일부 최고위원의 만행, 그리고 갑질, 하대에 대한 어떠한 사과도 없는 만큼 당직자들은 제 할 말을 계속해서 해주길 바라면서도 이렇게 할 업무 공백이 없게끔 재빠르게 업무 파악해서 개혁신당이 제대로 정치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해 주시길 부탁드리겠다.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발생이 연속되고 있다. 최고위의 적법한 소집 여부를 세 차례나 원내대표가 거부하는 것은 물론 하고 당원 당규를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하는 것도 모자라서 최고위의 의결 기능을 불능으로 만드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
조금 아까 우리 천하람 당대표 권한대행께서 말씀하셨지만 당직자의 임명권, 임명과 면직 중 일부의 임명권만 있을 뿐, 면직 권한을 가지지 못함에도 이주영 정책위의장과 김철근 사무총장을 제멋대로 해임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그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계속해서 언급됐던 어제 있었던 당무감사위의 의결이다. 당무 감사의 임명은 그야말로 최고의 의결 사항이다. 100번 양보해서 허은아 대표의 주장처럼 정성영 구의원이 정책위의장이라고 하더라도 허은아, 조대원, 정성영 등 4명의 의결 정족수를 못 채우고 당무 감사의 의견을 의결할 수는 없는 것이다. 출석위원 과반이 안 되는 의결, 불능 협의체에서 안건을 의결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있는 당원 당규를 종이 쪼가리로 만드는 촌극이다. 초등학생 반장 선거도 이렇게는 안 된다. 이런 무법천지의, 무법천지가 지금 허은아 대표가 이끌고 있었던 개혁신당이었다.
계속되는 당헌당규의 위반, 당직자들을 향한 하대와 그들이 느낀 모멸감, 패거리 의전, 부르주아 당 운영, 친동생의 당대표실 채용으로 인한 사당화 등등 이미 허은아 대표는 당원 소환제로 소환될 이유가 차고 넘친다. 그러나 알량한 권력 놓지 않으며 불법으로 감사 기구를 설치하고 거기에 자기 사람을 꽂는 인사권 전횡까지 보이는 것은 도저히 도저히 용납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개전의 정은 커녕 감사 기구로 다른 최고위원들을 정적 삼아서 정치 싸움으로 변질시키겠다라는 구태가 아닐 수 없다. 오늘 의결했던 허 대표의 직무 정지와 조대원 최고의 직무정지는 마땅하다. 당권에 눈먼 이성 잃은 강인의 따끔한 회초리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본인들은 당원 소환제를 본인이 거부할 수 없다. 안건의 제척, 회피, 이해관계, 당헌·당규에 적시되어 있는 것처럼 상정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 저희 지도부는 신속히 허 대표의 해임을 처리하겠다. 그래서 당의 정상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
◎ 전성균 최고위원
요즘 정국을 보면은 민생이 정치에서 빠진 것 같다. 저는 여기 계신 천하용인도 아니고 국민의힘에서 개혁신당으로 온 사람도 아니다. 저는 민주당에서 왔기 때문에 이 노정된 갈등을 해결하고자 사실은 중립을 지키고자 노력을 했고 처음부터 지도부 총사퇴를 말씀드리지 않았다. 그러나 어떤 안도 수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다면 이 노조 된 갈등으로 우리 개혁신당이 망가지는 것을 저는 막고자 지도부 총사퇴를 제안했고 이 자리에도 함께 한다을 말씀드린다. 우리 개혁신당은 이준석 의원을 중심으로 된 정당이다. 그러나 이준석 의원만의 정당이 되어서는 안 된다. 저는 지금도 이 문구에 대해서는 확신하고 그렇게 정시를 하고자 한다. 그러나 여기에 선제 조건은 우리 개혁신당이 성과를 내야만 내야만 우리들이 앞으로 나설 수 있다. 왜냐하면 거대 정당이 지금 민생도 없이 정치하면서도 저렇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우리나라 정치가 거대 양당 정치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우리가 이렇게 쫙 펼쳐서 면을 그려서 저 거대 정당을 공격하기보다는 공격한다는 거는 제가 바꾸겠다. 거대 정당의 체제를 깨뜨리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의 선으로 어떻게 보면 이준석 의원이라는 사람을 중심으로 하나의 선으로 깨뜨려 나가야 된다. 그 원동력은 국민이다. 그러나 지금의 모습으로는 국민께 신뢰를 얻을 수 없고 이제는 신속하게 당을 정상화해서 국민께 신뢰를 얻는 개혁신당이 되도록 하겠다. 그래서 정치 개혁에 이바지하고 정치 개혁 꼭 이루겠다.
◎ 이주영 정책위의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시 취임했다. 트럼프 2기는 자국우선주의 그리고 힘에 의한 평화로 압축된다. 세계 각국은 AI와 바이오, 반도체와 미래 식량에 대한 승자 독식의 전쟁 중이다. 미래 산업의 방향성은 이미 정해졌고 지금부터 시작되는 것은 속도보다 냉정한 속력의 경쟁이다. 미국 대통령이 오직 미국을 위해 일하겠노라 천명한 오늘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구치소에 있다. 최상목 대행은 한미 동맹을 더욱 위대하게 만들자고 덕담했지만 원조나 시혜가 아닌 진정한 동맹 관계가 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또한 미국에 보여줄 능력과 가치와 신뢰가 있어야 한다. 우리는 첨단 기술과 산업을 패싱할 수 없는 코어 국가가 되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의 넥서스가 되어야 한다. 오늘 그들이 금광을 캔다면 우리는 작업복부터 팔겠다. 개혁신당 정책위원회에서는 주변에 떨어진 금부스러기를 주어 당장 한 끼 먹이자는 정책이 아니라 청바지를 만들고 기업을 일으켜 미래 세대가 번영하고, 내일의 채굴 산업은 우리가 주도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가겠다. 어제만 보는 국민의힘, 오늘만 사는 더불어민주당. 그들이 멈춰 있을 때 우리는 내일로 나아간다. 우리는 다시 개혁신당이다.
<끝>
- 개 혁 신 당 공 보 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