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원 당협위원장(조직위원장)이 서울 중앙당에 계셔서 오늘 사무국장인 제가 임시로 당협 운영위 모임을 소집을 했습니다.

얼결에 사무국장직을 맡게 되어서 지난주부터 대구에서 조최고님을 돕는 중입니다. 전당대회때 당시 조대원 후보를 그렇게 비판을 했는데 이런 날이 올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악연에서 시작한 인연입니다.

 당협이 아직 서류만드는 중이라서 오늘 당협 운영위원분들 당협 회의록에 서명을 다 받았습니다. 오늘 선뜻 다들 시간을 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운영위원 한분은 일이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잠깐 들리셔서 서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몸이 아프신데도 오신분도 계셨습니다.

정말 한분한분 소중하신 당원분들이십니다. 운영위원 한분이라도 빠지시면 당협설립이 안되거든요ㅎㅎㅎ

아직 당원명부를 못 받아서 본격적으로 수성(을)  당원분들께 인사를 못드리는게 아쉽네요. 저도 직만 달았지 잘 모르니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녁은 당원분들과 근처 식당에서 수육 한그릇 했습니다. 저만 저녁을 안먹어서 국물에 밥한그릇 시켜서 같이 먹었습니다.

중앙당이 시끄럽지만 그래도 당원분들과의 교류는 보람이 있는것 같습니다.